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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한 여파

𓆝★★yondu우동탁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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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트위터 인수로 말이 많았던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해 트위터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지 일주일만이 대대적인 감원을 실행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 기존 경영진과 이사진을 해고하고 일론 머스크의 1인 이사로서 단독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 감원:인력을 감축시킴

트위터-파랑새-로고
트위터 로고


트위터의 새로운 경영정책

대규모 감원

이 경영중 하나가 전체 직원의 절반을 해고하는 대규모 감축이었습니다. 지난 3일 트위터는 직원들에게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해고 안내 이메일을 보내겠다 통보하였습니다. 이 것은 갑작스러운 해고이기도 하지만 해고 방식마저도 잔인했습니다. 고용이 유지된 직원들은 업무용 이메일로, 해고된 직원들은 개인 이메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내용 또한 구체적인 내용 없이 “오늘이 회사에서의 마지막 근무”라는 내용뿐이었습니다. 해고당한 트위터 직원들은 사전 통보 없이 해고를 강행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 트위터의 전체 직원은 약 7500명이었으나 이번 해고의 규모는 약 3700명에 달합니다.

트위터 게시물 정책 변경 예상

광고주들은 표현의 자유를 언급한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자유도를 높여 검열 기준을 낮춤으로써 광고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광고주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월정액 구독 서비스

모든 트위터 유저가 월정액을 구독해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이용하다 보면 셀럽, 인플루언서 등의 공공 인사들의 계정 프로필에 블루 체크가 되어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트위터는 월 8달러(한화 약 1만 원)를 지불하면 이러한 블루 체크를 달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변경한 것입니다. 블루 체크는 인플루언서, 공공 인사, 유명인 등의 계정 사칭을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본인 확인을 통해 블루 체크 계정이 운영되어 왔는데요, 이제는 돈을 지불해야 블루 체크를 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돈을 지불하면 유명인에게 사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돈을 지불해야 특정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서비스 등이 논의 중이라 밝혔습니다.


트위터 직원 근무체제 변경 요구

임직원들의 월 휴무제와 원격근무제를 없애버리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요구하는 등 유료화 확대를 목표로 직원들을 몰아붙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원은 감축하고 근무시간을 늘려 직원들의 반발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트위터 광고주들 광고 중단

일론 머스크의 이런 행동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도 트위터의 광고를 중단시켰고 자동차 제조업체 제네럴모터스, 폭스바겐, 아우디도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화이자 식품회사 재네럴밀스도 광고를 중단했습니다. 주요 경영진들의 해고로 인해 플랫폼 운영에 불확신 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광고주들의 광고 중단 이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게시물 정책을 변경할 것이라는 예상이 기업들이 광고를 뺀 이유 중 하나입니다. 게시물 규제가 변경이 되면 자유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자유도가 올라간다면 허위사실, 혐오 게시물 등이 증가해 광고 이미지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온라인 감시단체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 한 이후에 흑인 비하성 단어가 약 5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트위터에 광고를 중단한 기업들은 추후 트위터가 어떤 운영방침으로 나아갈지 지켜본 후 광고를 재개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콘텐츠의 관리에 대한 트위터의 강력한 약속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라며 광고주들에게 걱정할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부채

이번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해 생긴 부채가 130억 달러(약 한화 13조) 늘었고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이자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트위터 매출의 90%가 광고수익으로 나오고 있으나 광고주들이 빠지고 있는 상황에 일론 머스크 또한 난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위에 말했듯이 트위터 자체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마련한 것이 월정액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파격적인 정책으로 뒤바뀐 트위터와 대규모 감원 등 이러한 경영방침에
유엔까지 나서서 “인권중심의 경영을 할 것”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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