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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4일 발발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수많은 인명피해도 따랐지만 그에 따른 생태계 피해 또한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영국 일간 타임스가 연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돌고래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돌고래 떼죽음 원인
러우 전쟁 중 러시아의 흑해 함대가 사용하는 음파탐지기로 인해 돌고래가 떼죽음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돌고래의 이마에 늘 "멜론"이라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 멜론은 돌고래가 내뿜는 초음파를 조절하여 주파수를 조절하거나 다른 고래와의 의사소통을 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돌고래는 "반향 위치 측정"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사물의 위치를 음파와 소리로 인식해 먹이를 찾거나 방향감각을 조절해줍니다 하지만 러시아 함대의 음파탐지기가 이러한 돌고래의 기능을 교란시켜 돌고래의 생태계 파괴의 주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사일과 같은 폭음과 굉음은 돌고래의 청각손상에 큰 원인이 되고 해안지역에 투하된 포탄이 흑해 돌고래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선박의 기름 및 화학물질로 인한 바다 오염도 죽음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흑해 돌고래는 전쟁 전 약 25만 마리가 살고 있었으나 전쟁이 시작한 후 수천 마리의 돌고래가 죽었고 터키에서는 약 80마리의 돌고래 사채가 해안가로 밀려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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