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미국에서 틱톡금지 소송이 있었습니다.
- 작년 12월 인디에나주 법무부 장관이 형사소송을 제기했고
- 지난달엔 백악관이 연방정부 전기관에 30일 이내 모든 모든 장비와 시스템에서 틱톡을 삭제하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
- 캐나다 일본도 공용기기를 대상으로 틱톡을 금지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직원들의 업무사용 중 틱톡을 금지
틱톡을 금지시킨 이유
틱톡은 중국계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청자수 약 10억 명을 달성하였고 짧은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와 중독성을 끌어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하지만 틱톡은 이용자의 너무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합니다. 이렇게 많은 개인정보를 중국정부에 공유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재개되었습니다.
틱톡은 이런 조치에 답변할 기회도 주지 않고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플랫폼을 차단했다며 반발했습니다.
미성년자 유해콘텐츠
세계 각국에서 이용금지를 받게 된 틱톡은 청소년 이용시간제한을 도입해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18세 미만 사용자의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됩니다.
청소년인데 1시간 이상 시청하고 싶다면 특정암호를 입력해야 하며 부모가 자녀의 이용시간을 설정해 시청을 제한시킬 수 있습니다.
틱톡으로 인한 인명사고 사고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기절챌린지를 하다가 실제로 사망하는 일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고
지난달 미국에서 15살 소년이 지하철 위로 올라가 서핑을 타다 교각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는 엽기적인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지하철 위로 올라타는 행위가 뉴욕에서만 4배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틱톡이나 sns의 무모한 챌린지가 위험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청소년들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욕망이 더자극적이고 위험한 영상을 제작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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