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2030 세대의 청약 당첨확률이 낮아져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책으로 청약추첨제의 부활로 청약당첨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새로 바뀐 아파트 청약
지난해 서울에서 첫 번째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2017년 이후 약 5년 만에 전용면적 (85㎡) 중소형 아파트 청약시장에 추첨제가 부활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추첨제의 특징은 가점과 상관이 없습니다.
해당지역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고 청약통장의 정해진 납입기준만 충족 돼 있다면 무작위로 추첨을 합니다.
기존의 아파트 청약
이전에는 서울 전 지역을 투기 과열지구로 선정해 85㎡의 중소형 아파트는 무조건 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해 왔었습니다.
그로 인해 가장 수요가 많은 1인가구, 2030 세대는 청약당첨에 기회가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기존의 청약가점
무주택실수요자에게 내 집마련을 실현시키고자 만들어졌습니다.
- 무주택기간 32점
- 부양가족 수 35점
- 가입기간 17점
위 점수에 초점을 두어 점수가 높은 사람을 선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가장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2030 세대입니다. 하지만 어린 나이로 무주택 기간은 당연히 짧습니다.
부양가족 수도 대부분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가입기간 또한 적을 수밖에 없겠죠.
2021년 청약 커트라인이 약 62점 정도였으나 하지만 1인가구가 받을 수 있는 점수는 약 50점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첨제의 등장으로 가점이 낮은 사람들도 청약당첨에 기회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반응형
'뉴스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전세로인한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 : 임차권등기 (0) | 2023.03.07 |
---|---|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도 서울청약 가능해진다 (0) | 2023.03.06 |
주류 가격인상으로 식당소주 6000원?? (0) | 2023.03.01 |
삼성전자 엘지전자의 어닝쇼크 : 정부의 대책 (0) | 2023.01.09 |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대전과 충남 (0) | 2022.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