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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엘지전자의 어닝쇼크 : 정부의 대책

𓆝★★yondu우동탁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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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시청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는 것을 어닝쇼크라고 합니다. 지난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발표한 작년 4분기 실적에서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두 기업 모두 어닝쇼크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LG전자-어닝쇼크
어닝쇼크

 

 

어닝쇼크 기업

 

삼섬전자의 경우 지난해 연매출 300조 원을 돌파하여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하지만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이 약 4조 3천억 원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재작년 2021년 4분기 실적 대비 69%나 감소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 이익이 4조원대로 내려간 것이 2014년 이후 8년 만에 처음 나온 수치인 것입니다.

이러한 성적 부진에 삼성전자는 실적 하락 요인에 대해 설명자료까지 배포했습니다.

 

LG전자 또한 4분기 잠적이익이 지난해보다 91.2%나 감소한 655억 원의 매출을 보였습니다. 

 

두기업모두 주력상품이 전자제품입니다. 이런 전자산업이 전체적으로 불황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고금리, 저출산 등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전자제품 소비감소가 메모리반도체 수요를 떨어트려 재고가 쌓이고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지난해 국내수출액에 약 19%가량 차지하는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영향이 반도체시장영향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의대책

 

이러한 문제점에 있어서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력시스템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세제혜택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시설투자에 대한 세제혜택을 대기업은 25%까지 중소기업은 35%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지원혜택으로 3조 6천억 원의 세액부담감소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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