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증상과 원인 :속쓰림과 구토

 

위암은 국내 암 발병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 높습니다. 맵고 짠 음식, 야식 혹은 음주와 흡연에 노출이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더 취약한데요 위암은 위장에 생기는 암으로 위점막의 상피세포에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위암 증상과 원인

 

위암 증상과 특징

 

조기 위암의 증상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기에 더위 험합니다. 처음엔 속 쓰림과 불편함으로 쉽게 지나쳐가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일반병원을 찾아가도 위암 증상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위장약만 처방받아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식도 다음의 장기인 위장에 암이 생기면 식도에서 내려오는 음식물의 소화를 방해하여 식사 후 구토를 유발하게 됩니다. 계속되는 소화장애로 식욕부진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 암은 몸속에 있는 필수 영양소들을 흡수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해도 살이 계속 빠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 상복부에 통증을 느끼고 암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다면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위암 발병원인

 

위암은 우리나라 암환자들 중 가장 흔하게 생기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우리나라 음식의 대부분은 맵고 짠 음식 그리고 잦은 회식문화로 음주를 많이 한다는 점입니다.

• 위암 발병의 가장 큰 이유는 식이요인에 있습니다. 염장식품, 가공식품, 태운 음식, 술, 담배 등이 위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자는 보통 만성 위염을 앓고 있습니다 다른 균들은 위장을 지나갈 때 죽어버리지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장에서 죽지 않고 위점막에 붙어 서식하고 있습니다. 소화불량이나 위궤양을 앓을 수 있으며 위암 발병률 또한 증가할 수 있습니다.
• 가족 내 위암이나 대장암을 앓은 사람이 있다면 직계가족의 암 발병률은 일반 사람에 비해 약 7배 증가하게 됩니다. 가족 중 암 발병 이력이 있다면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공사장이나 공기질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들 또한 암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철가루, 방사선, 농약, MADS등에 노출이 되기 쉬운 사람 또한 정기검사 대상입니다.

 

위암 생존율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1~2년 간격을 두고 규칙적인 건강검진으로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발견의 경우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지만 위암의 전이가 시작됐다면 생존율이 6%대로 급격히 낮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