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인해 택시기사님들이 배달업종으로 이직하거나 퇴사하는 일이 증가해 심야시간에 택시를 잡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거리 두시 해제 및 택시비 인상 등 여러 가지 해결책을 내놓았지만 이마저도 해결되기 어려웠는데요. 더군다나 연말이 찾아오기에 심야시간 인 파또 한 늘 어날 것으로 보여 택시 대란이 더 혼란스러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야택시 대란 해결방안
서울시가 연말연시 심야 승차 종합대책 마련했습니다.
개인택시 전면 부재 45년 만에 해제
기존에 택시는 매일 영업할 수가 없었습니다. 가•나•다(3부제) 그리고 9•라(특별부제)로 제한되어 있었지만 해제되고 순번에 따라 10개 조로 나눠서 평일 야간조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개인택시의 영업자율권을 확대하고 심 시야시 간 택시수 증가를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또한 심야시간 부재 해제를 했지만 개인택시의 일평균 운행대수는 미미해 약 1200대에 그쳤습니다. 이번 부재 해제는 연말까지 유지하나 연장 여부는 추후 상황에 따른다고 밝혔습니다.
법인택시의 활성화
현재 진행 중인 2교대를 야간근무 중심으로 편성을 하고 이달쯤 취업 박람회를 열어 택시 기사수를 늘릴예정이고 신규 택시기사에게 택시운전자격 취득비용 10만 원을 지급하고 정착 수당 60만 원을 3개월에 나눠 20만 원씩 지급하기로 밝혔습니다. 추가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승차거부” “장거리 운행”을 골라서 운행하는 택시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했습니다.
택시요금 인상
서울시는 택시요금 조정을 통해 코로나 여파로 인해 떠나간 택시기사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중형택시 기존 요금: 3,800원
- 중형택시 인상요금: 4,800원
- 기본거리 단축: 2km에서 1.5km로 단축
- 심야할증시간 단축: 밤 12시부터 적용되었던 심야할증이 밤 10시부터 적용됩니다.(올해 12월부터)
- 할증료 인상: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는 할증률이 40% 증가하게 됩니다.
다른 대책 수단
다음 달 1일부터 심야 올빼미버스가 노선을 연장하고 차량 또한 증가하게 됩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홍대입구역 수유역을 통과하는 심야버스는 배차간격이 약 1시간 이내로 운행하고 있었지만 30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고 강남 홍대 종로와 같은 지역은 혼잡시간 배차간격을 10~15분으로 단축시키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12월 15일부터 말일까지 강남, 홍대, 영등포 등 서울시내 주요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운행하는 시내버스 88개 노선 2364대의 막차시간을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0) | 2022.11.25 |
---|---|
주택 임대차 보호법 개정 으로 전세사기 방지하는 방법 (0) | 2022.11.24 |
겨울철 일산화탄소중독 캠핑장과 가정집 주의 (0) | 2022.11.10 |
원격 줄 서기로 웨이팅시간 최소화 하기 (0) | 2022.11.09 |
일론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인한 여파 (0) | 2022.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