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은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태평양 북동부에서 발생되는 열대 저기압이다. 허리케인의 등급은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뉘고 등급이 커질수록 강도가 강하다.
허리케인 로슬린(1986)
과거의 허리케인 로슬린은 1986년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북쪽을 향해 이동하다 하루 뒤 열대성 폭풍을 만나 허리케인으로 변하여 시속 233km의 강력한 속도에 도달한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며 서서히 약해져 갔습니다. 그 후 시날로아 마자틀란 인근 해안으로 이동하였고 해안지역 주민들을 약 2000명 이상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줄였다.
허리케인 '로슬린 ' 멕시코 접근
허리케인 로슬린은 국립허리케인센터에서 "로슬린이 시속 209.21~251.05km으로 4등급 허리케인이 됐다고 미국 타임스(NYT)에서 밝혔습니다. 멕시코 재난 대응 당국에서는 푸에르토 바야르타를 시작으로 약 150km 떨어진 마을에 허리케인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태평양 연안 관광지에 경보령을 내렸습니다. 그 주변 할리스코 정부는 허리케인의 이동경로와 밀접 한 마을은 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고 긴급대피소도 설치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상륙하는 부근에서 많은 홍수피해가 예상되고 산사태까지 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과 태풍의 차이
우리나라는 태풍이올때 심한 경우 대피소로 이동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출을 자제하며 집안에서 몸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의 허리케인은 미국 대통령이나 주지사가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대규모 피난을 떠나 피해를 인명 피해를 최소화시킵니다. 4등급 이상의 허리케인은 콘크리트도 손쉽게 전손 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풍은 비 피해로 인해 물에 잠기거나 홍수를 발생시키는 반면에 허리케인은 집을 부순다. 그로 인해 무조건 야외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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