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오르는 물사상승에 치킨값도 요동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사랑을 듬뿍 받던 교촌치킨이 품목별 가격을 약 500원~3000원으로 인상하여 소비자들의 불만과 불매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다.
교촌치킨 가격인상 품목
- 허니콤보 : 20,000원 -> 23,000원
- 간장오리지널 : 16,000원 -> 19,000원
- 배달료 : 3,000원~5,000원
- 이외 품목 : 500원~3,000원 인상계획
외식물가는 30년 2개월 만에 최고치에 올랐고 지난해 9월까지 외식 물가 상승률은 9% 상승하였다.
60계 치킨 간지치킨 인기상승
허니콤보치킨은 튀김의 단맛과 짠맛을 강조하여 자극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교촌치킨의 가격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을 불러왔고 이를 대체할 60계 치킨의 간지치킨이 역주행한다. 간장치킨을 베이스로 튀김옷이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간지치킨과 허니콤보 비교
교촌치킨은 10호 닭을 사용한다. 하지만 닭의 크기가 작아 보이는데 그 이유는 치킨 조각을 많이 내서 튀기기에 수분이 빠지고 특유의 질긴맛을 보인다. 하지만 그런 맛이 교촌치킨의 장점이다. 솔직한 리뷰로는 60계 치킨의 간지치킨이 치킨계의 정석인 허니콤보의 맛을 따라올 수는 없다.
교촌치킨 특유의 작아 보이지만 모든 풍미를 갖고 있으나 60계 치킨 간지치킨은 단맛만 비슷하게 흉내를 낸 느낌이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교촌치킨 측의 너무나도 높은 가격인상에 소비자들의 부담감은 커지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교촌치킨 맛분석
허니콤 보는 표면에 꿀코팅이 완벽하게 이루어져 맛있는 달고 바삭한 튀김옷 당도가 높아 자극적이며 첫 입은 어느 치킨과도 비교할 수 없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허니콤보를 안 먹어 본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점으론 너무 달아 몇 조각 먹고 난 뒤 금방 질린다는 평이 많았다. 단맛을 잡기 위해 매운 음식이나 떡볶이와 같이 먹는 경우가 많다.
간지치킨 맛분석
간장과 누룽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룽지는 가루로 치킨 위에 뿌려져 있다. 간장양념베이스에 단맛이 어우러져 있고 주문 시 같이 오는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다. 교촌치킨의 닭이 질긴 식감이 있다면 60계 치킨의 간지치킨은 부드러운 살로 이루어져 있다.
허니콤보와 간지치킨의 칼로리비교
교촌 허니콤보 칼로리는 319kcal/100g
탄수화물 18% , 단백질 20% , 지방 61%로 이루어져 있다 100g당 칼로리를 비교해 봤을 때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60계 치킨 간지치킨 칼로리는 약 2,600kcal이다 치킨 한 마리당 1000g 기준을 잡았을 때는 허니콤보보다는 칼로리가 낮다 하지만 같이 오는 마요소스를 생각하면 크게 차가 없다.
사실상 새로 나오는 신상치킨들은 계속해서 자극적인 재료들을 섞어 나오기에 칼로리에 의미를 두는 것이 크게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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