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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엔진은 사람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관리에 소홀해서는 안 되겠죠? 아래에서는 자동차 엔진오일의 기능과 관리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의 기능
- 대표적으로 차량 내부의 피스톤의 상하운동을 할 때 생기는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 기능을 합니다
- 실린더의 밀도를 높여서 빠져나가는 압력을 막아내는 기능을 합니다.
- 운전 중 뜨거워진 엔진의 열을 흡수하고 순환을 하여 밖으로 방출하는 냉각기능을 합니다.
- 엔진의 연소 팽창 과정에서 생기는 힘을 받아주는 쿠션 역할을 합니다.
- 외부적인 요인으로 산소나 수분으로 엔진이 녹슬지 않게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의 교체시기
엔진오일을 주행거리만 계산해서 교체하는 운전자들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같은 거리를 주행하더라도 운전자의 운전습관 오일의 종류 차량의 상태 도로의 지면 상태에 따라 교체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의 가장 좋은 교체주기는 합성유의 경우 7,000km~10,000km에 한 번 씩 교체해주는 것이 가장 좋고 광유의 경우 5,000km~7,000km에 교체해주시는 게 가장 올바른 교체시기입니다. 아래에서는 주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의 색상과 광유와 합성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주행 거리에 따른 엔진오일의 색깔
- 노란색 혹은 식용유 색깔
▶5,000km 미만 주행 - 갈색
▶5,000~7,000km 주행 - 짙은 갈색 혹은 검은색
▶7,000~10,000km 주행
엔진오일의 종류
- 광유
순수 원유를 정제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황 성분의 소량의 불순물들이 제거되지 않은 것입니다.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고온으로 올라갈 때 점도가 떨어지고 슬러지가 더 자주 발생할 수 있고 합성유보다 엔진오일 교체주기가 짧습니다. 하지만 엔진오일 중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합성유
광유에 비해 슬러지 발생이 적어 엔진을 더 잘 보호합니다 또한 엔진오일의 교환 주기가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광유와 비교했을 때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의 자가점검
엔진오일을 점검해보는 것은 간단합니다. 자동차 보닛을 열고 엔진에 부착되어있는 쇠막대기를 꺼내어서 확인해 보면 됩니다. 쇠막대 끝부분에 적정 눈금이 표시되어있는데 위에서 설명하였듯 오일의 색상을 보고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오일의 양을 수시로 점검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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